부산고용노동청-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 일경험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고용노동청 오는 6일 국민취업지원 대상자에게 새마을금고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 1.1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참여자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 내에 140개의 지점에, △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홍보활동, △ 일경험 프로그램 적합 직종 발굴, △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기업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일경험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발굴을 위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 관내 지점에 일경험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도 했다.

강현철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직종 발굴에 적극 나섬에 따라 취업취약계층의 취업가능성을 제고하고, 지역 내 사회공헌의 역할까지 선도적으로 이끄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취약계층의 취업의욕 고취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많은 기업들이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고, 기업 입장에서도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력 양성 및 인재 채용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주요 기업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확산 등을 통해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했다.

일경험 프로그램(체험형, 인턴형) 참여 계획이 있는 5인 이상 기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제출 후 승인 과정을 거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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