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펼쳐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1-11-30 15:09:05
| ▲서울농협(본부장 이대엽, 왼쪽 5번째)과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왼쪽 4번째) 임원들은 30일 서울연탄은행 삼청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본부장 이대엽)과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이하 서울고주모) 임원들은 30일 서울연탄은행 삼청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후원은 서울농협과 서울고주모가 함께 뜻을 모아 매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 5천장으로 서울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고주모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농산물 판매를 통하여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후원하는 것으로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서울고주모 회원들은 이외에도 매년 우리농산물 직거래판매, 농촌 일손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숙현 서울고주모 회장은 “추운 겨울, 연탄 한 장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에게 서울고주모 전 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서둘러 행사를 마련한 만큼,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협은 항상 농업인·국민과 상생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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