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가득한 사랑 청소년 야구에 담다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04-22 15:10:06
드림걸스 여자야구단 페스티벌 수익금 후원
▲군산시 여자야구단 드림걸스 이연희 감독과 선수들이 야구발전기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군산시 최초 여자야구단인 ‘드림걸스’는 지난 21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청소년 야구의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드림걸스는 ‘2015 두레누리 페스티벌 구불길 여행’ 행사에서 진행스텝과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군산시 청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후원하기로 결정했으며 군산중학교, 군산남중학교 야구단에 각각 70만원을 기탁했다.
드림걸스 이연희 감독은 “벚꽃이 아름답게 핀 군산을 찾는 분들을 위해 우리 야구단 단원들이 땀흘리며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군산시 청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돼 정말 기쁘고 우리 드림걸스 여자야구단이 군산을 대표하는 야구단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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