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2018년도 노인 일자리 지원자 모집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1-29 15:14:13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올해 1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45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이다. 근무시간은 1일 3시간, 주 2~3회, 월 30시간(10일 근무)을 일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만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이들이 하는 일은 거리환경이지킴이 역할로 지역내 불법스티커 및 벽보 제거, 불법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 등 환경 지킴이 업무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복지지원과나 각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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