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 황현욱 제1970부대 유성대대장, 각 실·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유성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5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유성구가 5일 대회의실에서 ‘2015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 황현욱 제1970부대 유성대대장, 각 실·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을지연습에 앞서 사전 준비태세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을지연습 기간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최초상황보고,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비상급식 체험훈련, 안보강연회 등이 실시된다.

김상휘 부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 등 다양한 국가위기관리와 전쟁발발 이후의 국가총력전을 연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민·관·군·경의 튼튼한 통합방위체제 구축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5 을지연습’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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