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이홍렬 씨 ‘동구 끼리라면’ 방문해 후원금 전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26 16:11:51

생활밀착형 복지공간 활성화·민관 협력 강화 김진홍 구청장(우측 네번째)과 이홍렬(좌측 다섯번째)씨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방송인 이홍렬 씨가 ‘동구 끼리라면’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 끼리라면’은 라면이라는 친숙한 음식을 매개로 은둔형 외톨이와 고립된 이웃을 사회와 연결하고,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코미디계 대표 방송인인 이홍렬 씨는 결연후원, 나눔캠페인, 강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방문에서는 민관 협력 방식과 부산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명칭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국적으로 확산될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이홍렬 씨의 후원과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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