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장군수협의회, 의성서 민선8기 마지막 정기회의…공동 현안·성과 점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06 16:08:53
주요 성과 점검·2026년 예산안 보고…신규 건의안 심의
수질오염사고 대응 공동계약 체계 구축 등 정책 제안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민선8기 지방자치 운영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경북 기초단체장 협력 논의가 의성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6일 오전 의성종합체육관에서 민선8기 제19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 4년간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도내 22개 시·군의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협의회의 공식 일정 가운데 마지막 정기회의로, 그동안 추진해 온 건의사항과 제도 개선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하반기 주요 성과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보고, 건의사항 회신 결과 공유, 신규 건의안 심의·의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칠곡군이 제안한 ‘수질오염사고 오염수 수거·처리 대행 공동계약 체계 구축’ 안건이 신규 건의사항으로 상정됐다. 협의회는 최근 수질오염과 화학사고 증가에 대응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하고, 권역별 공동 대응체계 구축과 경상북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주수 협의회장은 “민선8기 동안 경북 22개 시·군이 공동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는 자리이자 다음 기수로 과제를 이어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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