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대구시와 광주시 의용소방대원들 만남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일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대구시와 광주시 의용소방대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주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달빛동맹’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양 지역 의용소방대 상호 교류 및 발전방안을 토의했으며 이후 대구 2·28민주운동 전시물 관람과 기념탑 참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시설 등을 방문했다.

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민간차원의 양 지역 의용소방대의 협력관계를 시작으로 상호 문화 교류와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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