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노조와 함께 ‘사랑의 나눔장터’ 개최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12-11 15:23:00

▲ 사진제공=대구환경공단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환경공단과 대구환경공단노동조합이 ‘사랑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오늘(11일) 아름다운 가게 월성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대구환경공단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 등이 참여했다.


이날 기증된 물건은 1500여 점에 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와 관련해 윤용문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공단의 환경사랑, 이웃사랑실천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노동조합 간부와 바쁘신 와중에도 아름다운 하루를 함께하기 위해 찾아주신 시민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증하고, 함께 판매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독거노인 대상 나눔보따리 전달 행사에 전액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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