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0년 세외수입 실무편람 발간… 전문성 UP 효율성 UP!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20-04-23 15:27:40

▲양주시청 전경.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0 세외수입 실무편람‘을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징수하는 세외수입은 자주재원인 동시에 사회질서 유지 등 공정성을 구현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0여 개의 개별 근거 법령에 따라 부과와 징수의 방법이 다르고 복잡해 실무자들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부과, 징수, 압류 등 8개 분야로 구성한 실무편람을 발간, 세외수입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또 최근 관련 법령 개정 내용과 판례 등을 수록, 세외수입 담당자의 쉬운 이해와 실질적인 업무 적용을 돕는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실무편람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명확한 업무처리 지원을 통해 민원 만족도와 시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편람의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관리를 강화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 징수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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