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보건소 '직장인 야간 운동 교실' 운영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3-15 15:25:38

▲대구시 남구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지역내 25세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은 내달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12주 동안 남구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로,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이번 운동교실은 운동처방사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전신근력강화 운동 및 유산소운동 등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조절, 근력 및 골밀도 증가와 같은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우울감 감소 및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정신적 건강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몸에 필요한 근력을 키우고 신체활동을 높여 적정 체중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활기찬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생활 실천이 필요한 남구 내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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