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 ‘제12회 아산면민의 날’ 성황리에 열려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9-04-12 15:25:00
▲제12회 아산면민의 날 행사 모습.(고창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이문식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 김영건 산림조합장, 김기육 선운산농협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을 비롯해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체육행사와 더불어 행운권 추첨, 면민한마당 등 면민과 재외면민이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강윤영씨가 군정유공, 김선출씨와 조계옥씨 2명이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유기상 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유필상 전 면장이 아산면민의 장에 선정돼 면민의 장증과 부상으로 1냥의 황금메달을, 이종연 전 면장이 명예면민의 장에 선정됐다.
유기상 군수는 “아산면은 선운사 금동보살좌상 등 국보와 보물, 천년기념물이 많은 고창의 자랑이다”며 “농생명 식품산업과 역사문화 관광산업을 살려 면민 모두가 어우러져 살기 좋은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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