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지부 대의원대회 열려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7-04-21 15:31:03
| ▲조상언 한국인삼공사(KGC) 노조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영균 기자.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한국인삼공사(KGC) 전국담배인삼노동조합 한국인삼공사지부 정기대의원대회가 20일 대전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언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박정욱 사장, 도종학 전임위원장, 심동석 영진약품 노조위원장, 김용필 한국담배인삼노동조합 위원장, 노조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한국인삼공사(KGC) 노조 대위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영균 기자. |
조상언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한해가 지나가고 어김없이 찾아온 오늘은 14절기상 곡우이다. 새롭게 맞이하는 봄기운에 힘입어 한해를 준비하는 농부의 마음과 한국인삼공사 노동조합심정과 같다”며 “지난 한해는 또렷한 성취감보다 히비에 교차가 있었다. 우리 노조의 혁신적 변화와 진취적 행보로 100M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 경주를 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조합원 복리를 위해 소중한 노동조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함께 노조기 입장, 국민의례, 모범조합원 표창 및 우수지회 표창, 대회사, 출사, 내·외빈소개,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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