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제7회 다산목민대상 수상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05-21 15:28:37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곽대훈 달서구청장이 다산목민대상을 수상한 뒤 정종섭 행자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다산연구소는 2008년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지방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해 오고 있다.
다산목민대상은 1차 공적자료 심사, 2차 주민여론을 수렴한 비노출 현지실사, 3차 실무자 면접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청백리 광장 운영을 통한 청렴의식 향상, 지방재정의 건전성·효율성 확보, 22개동 행복나눔공동체 및 평생학습마을 조성 등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자원봉사 특별시 조성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대훈 구청장은 “1000여 공직자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계승·실천해 마음과 행동이 바른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중심의 어질고 선한 세상-달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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