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농업기술 시범사업 농가 사후관리 강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08 15:42:16
시설·장비 활용 실태 확인…기술지도 병행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오는 12일부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근 5년간 사업을 추진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점검과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자재를 현장에 보급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소득 증대, 노동력 절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도 매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점검은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시범사업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시설과 장비가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내용은 지원 시설·장비의 사용 실태와 관리 상태, 사업 목적에 맞는 운영 여부 등이다.
특히 500만원 이상으로 구입한 중요 재산은 관련 규정에 따라 5년간 사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실제 사용 여부와 타인 양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맞춤형 기술지도와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설과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 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원 이후의 관리와 현장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범사업 성과가 농가 소득 증대와 노동력 절감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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