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눈덩이봉사단, 함께가는 세상과 사랑愛집수리 실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5-09-30 15:35:00

집수리를 통해 나눔의 온기 전파했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26일 ‘사랑애(愛)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돕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눈덩이봉사단은 이날  (사)함께가는 세상 봉사단과 함께 석남동에 거주하는 두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곰팡이가 핀 벽지를 뜯어내고 새로 도배했으며, 낡은 장판과 고장 난 현관 방화문, 센서등을 새로 교체하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눈덩이봉사단은 2006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통해 ‘사랑愛집수리’ 활동을 벌여왔으며 지금까지 총 25곳의 독거노인 가구에 리모델링을 지원해왔다.

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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