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마음모아, 한민족 웅비의 평화통일시대 열자

[로컬세계 김정태 기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회장 손병호)은 분단 70년, 광복70주년인 새해를 맞아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2015 통일지도자 초청 신년회’를 지난 9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손병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복70주년을 맞아 통일운동 단체들이 함께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서 분단을 마감하고 한민족 웅비의 평화통일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신년회에는 신영석 평화문제연구소 이사장, 박제상 자유수호구국국민연합 대표총재, 통일교육협의회 김성윤 상임의장, 윤정현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대외협력위원장, 강명희 남북사회문화연구소 회장, 김남열 남북청소년네트워크 회장, 강석승 서울교육전문대학원 교수, 황종성 동국대대학원 교수,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김흥광 NK 지식인연대 대표 등 통일운동 단체장들과 탈북단체장, 학계 지도층 인사들까지 참석해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국민운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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