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인천 계양구, 2026년 신년 기획보도 발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1-02 15:51:56

“새로운 시작, 내일이 더 기대되는 계양” 계양테크노밸리 조감도. 인천시 계양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인천 계양구가 도시 경쟁력 강화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올해를 ‘승풍파랑(乘風破浪)’의 해로 삼아, 변화의 흐름을 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첨단산업·교통 인프라로 미래 도시 도약
계양테크노밸리는 ICT·문화디지털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구조를 조정해 자족형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병방동 일원에 조성 중인 ‘미라클파크계양’은 디지털 인프라와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미래형 산업단지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교통 인프라 개선도 속도를 내며, 이화IC 양방향 진출입로 설치와 간선도로 개설 사업으로 주민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문화·관광으로 도시 브랜드 강화
수변 공간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재구성한 ‘계양아라온’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은 단계별로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올해는 여행스테이션 구축과 체류형 축제 확대를 통해 머무르는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천시 계양구청 제공

♦안전·도시재생으로 생활환경 개선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성과를 거둔 계양구는 재난 대응 체계와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타워형 공영주차장 조성과 30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스포츠·여가 인프라 확충
동양체육문화센터 개관과 대규모 복합체육단지 조성으로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한다. 국제양궁대회 등 스포츠 브랜드화에도 힘을 쏟으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마련한다.

♦지역경제·청년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이어가고,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청년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청년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도 추진된다.

인천시 계양구청 제공

♦평생학습·복지로 구민 삶 지원
장학재단 운영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서며, 도서관 인프라 확충으로 학습 기반을 넓힌다.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일자리 확대, 통합복지시설 건립 등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한다.

윤환 구청장은 “2026년에도 구민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행정부터 차분히 살펴 나가겠다”며 “각 분야 정책들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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