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아동센터에 나눔의 정 담은 쌀 50포대 전달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9-19 15:37:35
▲19일 경기도 안양 1318해피존 해밀지역아동센터에서 농협유통 및 해밀지역아동센터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50포대를 전달했다.(농협유통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추석을 앞두고 19일 경기도 안양 소재 1318해피존 해밀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유통 임직원 10여 명이 함께해 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쌀 50포대를 전하고 명절 인사도 나눴다.
농협유통은 1318해피존 해밀지역아동센터와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 9년 동안 임직원과 청소년간의 멘토링, TV 기증, 명절 선물세트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쌀을 기증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다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한창 먹을 나이인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유통은 잠실종합사회복지관과도 2008년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PC를 275대 기증하고 지난달에는 100만원 상당의 TV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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