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유원대·전북과학대와 ‘RISE 평생교육' MOU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2-10 16:48:07

영남·충청·호남권 대학 연합, 초고령사회 위기 극복에 공동 대응  ‘2025 유원대학교 충북RISE사업단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단체사진. 영산대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와이즈유 영산대는 경남RISE사업단이 영남권을 넘어 충청과 호남을 잇는 초광역 단위의 평생교육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영산대학교 경남RISE사업단은 지난 2일 충북 영동군 유원대학교에서 열린 ‘2025 유원대학교 충북RISE사업단 평생교육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유원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와 지역대학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영남·충청·호남권 대학이 연합하여 초고령사회 위기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개 대학은 협약을 통해 ▲광역권 연계 평생교육 체계 확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지역별 특화산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영산대 미래융합대학 김영미 학장(노인복지상담학과장)은 초고령사회와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영산대가 추진해 온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모델을 공유했다.

김영미 학장은 “이번 협약은 권역별 대학들이 보유한 평생교육 인프라를 공유하여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교육 성과를 광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산대는 미래융합대학을 중심으로 초고령사회에 최적화된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유원대 충북RISE사업단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 김래은 센터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온 노노(老老)케어, 다문화 에듀케어 등의 성과를 타 권역 대학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초광역 협력이 지역 중심 평생교육 모델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학교는 경남‧부산RISE 사업과 연계한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사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산·학 연계 교육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최적화된 미래형 대학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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