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 대상 재난안전 실습교육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18 16:45:34

화재 대피·소화기 사용법부터 응급처치·심폐소생술까지 실습 2026년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교육 실시했다. 영도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요령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을 익히는 ‘재난안전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교육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EFR(응급처치) 전문자격을 보유한 하승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해 골절·절단·화상 등 재난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을 다뤘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방재단원들은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 절차를 직접 익히며 초기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재난 현장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 여러분 덕분에 안전한 영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주민 224명으로 구성돼 재난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취약지역 안전순찰과 재해 위험요인 사전 정비 등 구청과 연계한 방재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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