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CPHI Worldwide 2026’ 참여, 성공적인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마나미 기자

| 2026-10-15 15:42:23

-5년 연속 단독 부스 운영, 약 99㎡ 규모의 대형 부스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 확대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DK-LADs’ 기술력 선보이며 글로벌 제약업계의 높은 관심 확인
-경영진 직접 참석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사업 협력 방안 논의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Worldwide 2026’에 참여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원료 및 완제 의약품 공급과 수출 등 사업 확대를 모색했다.

‘CPHI Worldwide’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로, 올해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약 2,9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6만 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다. 동국제약은 올해로 5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했으며, 약 99㎡ 규모의 대형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제약업계에서의 존재감을 높였다.

동국제약이 참여한 CPHI Worldwide 2026의 모습 

동국제약은 자체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인 ‘DK-LADs(Dongkook-Long Acting Delivery system)’의 기술적 차별성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집중해 소개했다. 행사 기간 현장 방문객과 사전 예약 미팅을 통해 약 3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제약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DK-LADs는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기술을 적용해 약효 성분이 체내에서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방출되도록 설계한 데포(Depot) 기술로, 투약 횟수를 줄여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류프로렐린 성분의 장기지속형 전립선암 치료제 ‘로렐린데포주 11.25mg’ 3개월 제형의 임상 3상 결과를 소개하며 해외 제약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사업본부 유은정 전무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CPHI Worldwide 2026’에서 확인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높은 관심은 완제의약품 개발 역량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뷰티와 의약품 분야 모두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공동개발·기술수출·제품 공급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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