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흥 칼럼] 경제의 바람이 이토록 쉽게 무너지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마나미 기자
| 2025-10-27 16:06:58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 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열심히 살던 국민들 까지 놀라게 경제가 왜 이렇게 나빠지며 어려움속으로 들어가는가? 이 모든 것이 권력이 바뀌고 정치권이 여야가 바뀌면서 나라를 위하는 마음보다 자신들의 소속 당의 이미지를 생각하며 지나치게 서로를 무시하면서 권력 통치로 정치가 무슨 협치가 되겠는가?
모든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 토의 토론을 통해서 의견을 모으고 그 의견이 미래와 나라를 위한 길인가를 생각해야 하는데 자신들의 우월감으로 마구 밀어붙이기식이니 제대로 정치가 되겠는가?
지켜보는 국민의 입장도 생각지 않고 말도 함부로 내뱉고 그러면서 자신의 우월감으로 큰소리치는 꼴을 보면 분통이 터진다. 도대체 국회의원은 누가 선출하는가? 그러려고 여의도에 진출하는가? 말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해놓고서 하는 모습을 보면 정치판 양아치들이 하는 무질서로 권력을 흔들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공천받으려고 당 대표나 최고 권력자에게는 고개 숙이고 아부로 일과를 버리면서 공천받고 선거 끝나면 자신의 위치를 바로 보지 못하고 우월감 속에서 무식의 티를 내는 행동으로 정치판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것이 한국 정치인가? 묻고 싶다.
물론 우리나라 국민들도 문제가 많다. 선진 민주주의는 버리고 우선 자신이 아는 것만 가지고 1번 아니면 2번 속에서만 선출하는 잘못된 습관이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면서 불평불만만 늘어놓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미래는 없고 당장도 서로 헐뜯고 싸우기만 해야 하니 이것이 나라인가?
세상 모든 일은 상대의 얘기를 듣고 나서 자신이 할 말을 해도 되는데 우리 국회는 상대는 말도 못 하게 듣지도 않고, 자신의 얘기만 하고 끝낸다. 이것이 서로 토의 토론의 기본도 모르는 정치인이 무슨 국회의원인가?
현명한 정치는 상대의 의견과 자신의 의견을 수렴하여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길인가를 생각하여 협치를 하는것이 현명한 정치이다. 그러다 보니 자유민주주의 속에 법치주의가 진짜인가? 의심스럽다. 우리 경제가 나빠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모든 것을 현 국회가 장악을 하려고 큰소리로 설쳐 되니 무식이 탄로 나고 세상이 웃는다.
우리 정부가 그렇게도 인재가 없는가? 쓰레기 같은 인물들이 앉아서 큰소리만 친다. 현명한 지혜와 능력은 없으니 권력만 앞세운다. 이것이 갈수록 나라를 후진국으로 타락시키는 것이다. 과거 우리 국민들은 새마을 운동을 통해서 서로 뭉쳐 노력하고 잘살아보세 노래처럼 흥을 돋고 살았는데, 지금은 어떤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잘사는 나라로 생각하고 관세를 가지고 농락하고 한미동맹은 버리고 자신들의 나라 우선 정치로 흔들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이 하나로 뭉쳐야 하는데 지금 그렇게 뭉치고 사는가? 갈수록 일자리가 없어지는 나라로 변해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 경제는 불을 보듯 뻔하게 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정치가 싸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 나부터 희생하며 목숨을 바친다는 각오로 살아야 하는데 과연 정치인들이 그런가?
이런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국회의원들 자식들은 대부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고 있다. 이것이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며 살자. 학문은 우리 한국인이면 우리나라의 교육이 최고다. 단 국제 공용어 영어회화는 우리나라도 선진 교육 차원에서 어려서부터 회화를 가르쳐야 한다.
그런데 아직도 입시 위주 교육인가? 시대를 모르고 사는 교육이 우리의 현실이다. 독일어 회화를 잘하면 박사까지 공짜로 공부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넓은 세상에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어디 가서도 소통하며 잘 살 수 있는 교육이 인재를 길러내는 미래의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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