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비즈니스 서밋 후속조치 협의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비크람 도래스와미(Vikram Doraiswami) 주한 인도대사가 9일 권영진 대구시장을 예방해 지난 1월 한국 지자체장 중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가한 ‘2016 한·인도 비즈니스서밋’의 후속조치를 협의했다.

권 시장과 도래스와미 대사는 양 지역 간 경제산업, 통상분야의 교류확대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섬유 및 자동차부품산업 확대진출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간 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인도 지방자치단체와 자매우호도시를 체결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하고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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