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대학과 함께 한다"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7-06-09 17:54:50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대학 육성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앞줄 가운데)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대학 육성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
이날 협의회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은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각 대학 총장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학에서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인재육성을 위한 시의 대응전략과 각 대학마다 특성에 맞는 대응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와 각 대학마다 대전형 청년정책에 대해 특성에 맞는 대응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 첨단 과학기술 개발의 핵심은 대학에 있다고 판단하고,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의 분야에서 대학이 보유한 전문기술의 기업이전과 사업화를 통해 지자체·대학·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인력을 육성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한 결의문도 채택햇다.
▲권선택 시장(오른쪽 첫번째)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대학과 소통속에 지적,인적, 물적 교류가 형성돼야 한다고 했다. |
권선택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대학에서 우수 인력을 양성하여 미래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함께 실천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