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공동주택 단지내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시설물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2015년도 하반기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익산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정전사고에 대비해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정전작업 실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에너지 절약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전기시설물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의 최우선임을 알게 되었으며, 안전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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