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초라 더 맛있는 올해 햇 건고추 선보여

▲8일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첫 출하한 햇 건고추를 선보이고 있다.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올해 첫 출하된 햇 건고추를 선보였다.

건고추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 성분인 ‘캡사이신’은 암발생 억제, 치매예방, 장운동에 도움을 주고 비만 예방과 해소에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건고추의 종류는 말리는 방법에 따라 화건초와 양건초로 나뉜다. 화건초는 열풍건조 기계를 이용하여 말린 고추이고, 양건초는 햇빛과 바람에 의해 말린 고추를 말한다.

구매 요령은 화건초의 경우 꼭지는 짙은 녹색이나 갈색, 몸체는 두껍고 짙은 붉은색을 띠는 것을 고르고, 양건초는 꼭지는 노란색, 몸체는 밝은 선홍색을 띠는 것을 고르면 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태안 안면도 및 고창 해리에서 생산한 양건 햇 건고추(3kg/포대)를 5일간(8월 8일~12일) 개당 6만9800원에 한정 수량 할인 판매한다.

▲8일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첫 출하한 양건 햇 건고추를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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