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백신 맞으세요”

▲의성군 25일 안동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인수.(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이 25일 코로나19 백신을 인수해 다음달 2일부터 백신접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를 의성경찰서 및 군부대의 호송 협조 하에 안전하게 접종 시설로 배송했다.

이 과정에서 백신전용냉장고의 온도를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등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접종 대상자는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로, 다음달 2~5일까지 7개 시설에서 병원 의료진이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3일에는 보건소 방문팀이 2곳을 대상으로 방문 종을 시행한다. 이후 9~10일까지는 나머지 13곳의 시설 사자 및 잔여인원이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백신 종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숙련된 의료진이 안전하게 백신 종을 진행할 계획이니 안심하고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 군은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철저히 하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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