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사전제거 작업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1-03-22 15:49:29
▲고창군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신림면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사전제거작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면은 담당공무원과 산불감시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산림인화물질 제거반을 전담 배치했다.
산림연접지역(100m이내)내 논‧밭두렁의 마른 풀을 베고, 농산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인화요인을 사전 제거해 봄철 산불피해를 최소화에 노력했다.
김정수 신림면장은 “산림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인화요인을 집중제거하고 산불예방 지도단속과 주민홍보 및 계도를 강화할 방침이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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