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검단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재인서구충청향우회, 친환경기업 ㈜이도에코인천 등의 후원 아래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추어탕과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2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무료 급식은 ‘재인서구충청향우회’소속 회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배식해 드리며 안부를 여쭙기도 했다.

또 현장에서 이·미용 및 네일아트 재능기부 봉사도 진행되어 40명의 어르신이 봄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환설 향우회장은 “추어탕이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변정임 검단노인복지관장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무료급식행사 및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제공해준 재인서구충청향우회 등에 감사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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