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사립대의료원협의회 회장 선출
마나미 기자
| 2022-08-24 15:51:04
-"회원 기관들과 소통 통해, 코로나 극복 최선 다할 것"
-2022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년 간 회장직 수행
15대 회장으로 선출된 유경하 원장은 이대목동병원장을 거쳐 2020년 2월부터 이화의료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협의회 총무이사로 활동 중이며, 김영모 현 협의회장(인하대의료원장) 뒤를 이어 오는 9월부터 회장 임기를 시작한다.
유경하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사립대의료원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 기관 의견을 잘 경청하고 소통하며 중지를 모아 신종 감염병 국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 정책과 의료계 현안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국민 건강을 위한 사립대의료원 역할을 고민해 올바른 의료정책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사립대의료원의 건전한 발전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됐으며, 총 25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2022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년 간 회장직 수행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이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 원장은 올 9월 1일부터 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며 협의회를 이끈다.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2022년도 임시총회를 열어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
유경하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사립대의료원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 기관 의견을 잘 경청하고 소통하며 중지를 모아 신종 감염병 국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 정책과 의료계 현안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국민 건강을 위한 사립대의료원 역할을 고민해 올바른 의료정책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사립대의료원의 건전한 발전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됐으며, 총 25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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