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2026년 자살예방회의 개최...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19 16:13:58

부서·유관기관 협력 강화로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 2026년 기장군 자살예방회의’를 개최했다.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지난 14일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기장군 자살예방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권기혁 부군수(자살예방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자살 현황과 주요 자살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최근 국가자살예방전략 발표 및 생명지킴추진본부 출범에 발맞춰 자살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국가적 공공보건 과제로 인식하고,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권기혁 부군수를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했으며, 정기적인 자살예방회의를 통해 지역 자살발생 현황 분석과 정책 추진상황 점검, 고위험군 대응 및 협업체계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자살고위험시기(3~5월) 집중관리 홍보 ▲관내 자살 다빈도 장소 관리 ▲자살예방 전담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 부서들은 자살위험군 조기발견과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권기혁 부군수는 “자살 문제는 이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과제이다” 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련 부서 및 유관단체간 협력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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