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8년도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월 6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남구평생학습관에서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10개 프로그램에 각 강좌별 20명~40명이 4회~12회 운영한다.
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향기가득 디퓨저·소이캔들 △ 리본 & 선물포장 데코 기초 전문과정 △재미있는 생활 역학 △홈바리스타 양성 과정 △인문학 특강 △천아트 지도사 양성 과정 △앙금 플라워데코 전문가 양성 과정 △나만의 자서전 쓰기 △생활 속 한방 건강 교실 △신바람 웃음 힐링 대학 등 10개 과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자격증 취득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강좌별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평생학습관이 구민들의 질 높은 삶을 지원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