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2-23 16:15:31

소외된 이웃 위한 적십자 회비 납부 적극 참여 독려 박희순 회장 적십자 경남지사(우측) 나동연 양산시장(좌측)은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양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양산시는 23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전순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시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국내 재난구호, 국내 취약계층 지원, 국제구호 및 개발협력, 혈액사업, 공공의료사업, 교육사업 등에 사용되며,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중이다.

적십자회비 납부는 은행에서 납부하는 방법 외에도 스마트폰, 인터넷, 편의점, 간편결제 등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납부금액의 15~30%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은 10%까지 비용처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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