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 안전컨설팅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5-09 15:57:58
▲ 부산 남부소방서는 망미동 소재 영주암을 비롯한 전통사찰을 대상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해 망미동 소재 영주암을 비롯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화재사례 공유를 통한 화재・안전사고 예방 교육▲소방시설 및 소화기 초기화재 대응 요령 지도 ▲LED 연등 전기 사용 관리 철저 및 소방 순찰 강화 안내 ▲촛불향주방화기 취급 주의등이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목조건물이 대부분인 사찰은 화재 시 연소가 빠르고 산불로 확대될 우려가 크므로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철저한 예방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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