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상남도

[로컬세계 김종훈 기자] 경남도는 ‘제5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6종의 SNS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도정시책 및 홍보, 행사, 여행지 소개, 생활정보 제공, 민원해결 등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면서 도민과의 쌍방향 온라인 소통을 주도해왔다.

이번 대회에서 도는 메르스 사태 등 위기상황에서 SNS를 활용해 대처하는 모범 사례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끝나지 않은 이야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잊지 말고 기억해주세요’라는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공동 주최해 기업·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기관 등을 소개하고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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