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홍보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1-16 16:02:06

인천 계양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송태철 인천 계양소방서장이 겨울철을 맞아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에서 주로 사용되는 화목보일러에 대한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16일 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를 계기로 겨울철 농업시설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 비닐하우스는 구조상 가연성이 높은 비닐과 보온자재가 많이 사용돼 작은 불씨에도 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 특히 겨울철 난방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난방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으나, 연료 특성상 불티가 발생하기 쉽고 온도 제어 기능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관리가 소홀할 경우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용 환경에 맞는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사용 후 잔여 불씨 완전 제거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보일러 가동 전 문 닫기 ▲연통 및 재받이 정기적인 청소 ▲장시간 외출 시 보일러 사용 자제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송 서장은 “비닐하우스는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보일러 주변 정리정돈과 정기적인 점검, 기본적인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농업 환경을 유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