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소통 간담회 개최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2-03-28 16:00:22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지난 2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와의 협업 구축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창군 녹색어머니회는 1개 학교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서장, 생안과장, 교통관리계장, 녹색어머니회가 참석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노고를 격려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운전자 위협행위 등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고영완 고창경찰서장은 “스쿨존 내에서의 어린이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확로 확보를 위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학교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협조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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