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1동점, 맞춤형 물품 지원 '훈훈'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6-04 16:01:15

▲지난 29 일부산 동구 초량1동 희망나눔점빵을 운영하면서 찍은 기념사진.(부산 동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초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희망나눔점빵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구희망나눔점빵'은 생활이 어렵거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이웃에게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가게다. 

사전에 이용권을 배부받은 어려운 이웃이 점빵을 방문해 가구당 지원 금액에 따라 4만원~6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연계도 운영했다.

21가구의 저소득계층과 위기가구가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 받았고,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김영 위원장은 "점빵 운영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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