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24일 대전역 등 5개 역에서 일반시민들을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해 ‘역장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4일 오전 도시철도 대전역 등 5개 역에서 일반시민을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해 ‘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명예역장은 공사와 역사 현황과 업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승객 응대와 안전시설 점검 등을 하면서 어떻게 역이 운영되는지를 체험했다.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시민 A씨는 “메르스 확산 방지에 노력하면서도 각종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앞으로도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자 정기적인 일일명예 역장 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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