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무지개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대전시설관리공단무지개복지센터 전경

이번 평가는 전문평가단이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6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 영역 42개 사항을 점검했다.

무지개복지센터는 2011년 개관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평가대상에 분류됐음에도 최우수 ‘A등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애인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공단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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