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아동 권리 담은 작품 460점 접수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1-06 16:25:04

미술 전문가 심사 거쳐 유아·초등부 등 15명 수상자 선정
북구청 민원실·만덕도서관·육아종합지원센터서 순회 전시
정명희 북구청장이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 아동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행복한 지역사회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아동 권리 존중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이 그리는 아동 권리 세상! 2026년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이 행복한 북구(생활 속 아동의 4대 권리 실현)’를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어린이들이 출품한 작품 460점이 접수됐다.

북구는 미술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유아부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에서 각각 5명씩 모두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수상 아동과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청장 상장 수여를 비롯해 수상작 관람과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으며, 어린이들은 자신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상상력이 담긴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바라는 행복한 북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의 권리가 한층 더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북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북구청 민원실에서 전시되며, 이어 17일부터 20일까지 만덕도서관, 23일부터 27일까지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순회 전시된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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