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적안전망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07-31 16:03:02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31일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교육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의 인적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고취시키고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특히 지역사회 복지동향과 민관협력 강화방안 및 사회보장급여법 제정에 따른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남구와 달서구에서 인적안전망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읍면동 복지 안전망 강화의 근본목적은 이웃이 이웃을 돕고 지역의 복지문제는 지역 스스로가 해결하는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조화롭게 역할을 분담하고 각자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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