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교통광장에서 ‘新나는 광장콘서트’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24 16:40:33
전자바이올린·트로트·라이브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문화 한마당
‘新나는 광장콘서트’ 모습.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문현교통광장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 ‘新나는 광장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자바이올린, 트로트,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남녀노소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는 깜짝 이벤트로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최근 황톳길 조성과 시계탑 설치로 새롭게 단장한 문현교통광장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만나 소통하고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번 공연의 의미가 더욱 깊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문현교통광장은 소통과 만남, 그리고 문화가 공존하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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