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여수시協,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이실근
sk0874@hanmail.net | 2016-01-12 16:09:19
▲박정일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장이 1인 릴레이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실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여수시청 정문 등 여수시 일원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6일 이뤄진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규탄시위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섰다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규탄 릴레이에 참여하는 정정란 자문위원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지역사회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는 2016년에도 지역 통일기반 조성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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