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자활기업 2곳 성금 200만 원 기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2-04 16:35:12
㈜더깨끗한환경·㈜우리동네빨래방…“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실천”
정종복 군수(가운데)가 허지민 대표{좌측), 이을재 대표(우측)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기장군은 자활기업 ㈜더깨끗한환경과 ㈜우리동네빨래방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업은 지난 1일 열린 ‘2025년 기장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에서 기업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자활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부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행사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허지민·이을재 대표는 “이번 나눔이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책임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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