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주민설명회 연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2-27 16:10:55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건물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를 초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28일 오후 2시 엑스코 3층 320호에서 연다.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사업대상지는 엑스코 인근 기업관 부지 3만6,951.6㎡ 규모다.

현재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주민열람과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의견청취 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실시계획인가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하여는 대구시에서, 편입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손실보상관련 사항은 대구도시공사(보상판매처)에서 설명을 한다.

또, 질의응답을 통하여 편입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에 사업비 1,895억 원을 투입해 2018년 하반기부터 협의보상이 가능토록 보상공람공고 및 감정평가 등의 보상절차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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