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청소년교향악단,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서 '베토벤 열정상' 수상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8-05 16:14:30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청소년교향악단이 지난 1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에 참가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베토벤 열정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치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 축제다.
이날 화천청소년교향악단은 총 3곡을 연주하며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였다. 특히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번호 67, 제4악장(Allegro)을 단원들의 완벽한 호흡과 탄탄한 앙상블로 완성도 높게 소화해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평을 받았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베토벤 열정상을 수상했다.
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장기간 집중 연습을 이어오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값진 무대 경험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화천청소년교향악단은 국내 공연뿐 아니라 지속적인 해외 문화교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독일에서 해외교류 연주회를 개최해 화천군 청소년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단원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훌륭한 연주와 값진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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