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취약계층 40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2-19 16:18:25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2억원을 들여 취약계층 중 노인가구(65세 이상)를 우선으로 구·군의 추천을 받아 총 4000가구에게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지원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해 금속배관이 설치된 가스사용가구 중 취약계층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한다.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관리가 소홀한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5년간(’11년~’15년) 전국에서 610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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