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평택시는 ‘평택전국밴드·보컬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오는 25~26일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보컬과 밴드 음악경연대회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본선으로 전국보컬경연대회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전국밴드경연대회는 26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행사 축하공연으로는 걸카인드, 노래하는 말괄량이, 리찾사, 비트패밀리, 전년도 대상·최우수상 수상자가 출연해 축제의 문을 연다.

26일에는 아리랑국제방송 ‘심플리케이팝’ 공개방송에 모모랜드, 데이식스, 배드키즈, 더이스트라이트, 재이, 크랙샷, 징검다리 등 인기연예인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참가는 무료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031-663-5959)에 문의하면 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